그저께는 밤에 허벅지가 아프고 (이건 익숙해서 괜찮아요) 좀 뜨겁더라구요. 그래도 어제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였는데요. 어제는 밤이 되니까 허벅지가 (더) 뜨겁구, 다리가 아파서 잠을 설쳤네요. 이 열이 나는 기분이 좀 불쾌한 기분이에요.
어디서 보니까 근육이 아플때일수록 운동을 더 해줘야 아픈게 풀린다고 하던데,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서 오늘은 쉴까, 하다가도 오히려 더 해서 (할수나 있을런지) 풀어줘야 하는가싶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건가요.
참고로 운동후 저녁 식사는 등심스테이크 (손바닥크기)와 샐러드 먹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사과 반쪽만한 케이크도 한 쪽 디저트로 먹었어요 (살을 한꺼번에 많이 뺄 생각은 없어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지만요) 혹시 먹는 것도 영향이 있나 싶어 씁니다. 아 전 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