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고 조유영 유정현도 그랬지만
심리적으로 높은 숫자를 끝까지 가져가고 적은 숫자로 이겨서 높은숫자 남긴걸로 우위를 점할려고 하는데
뻔히 8 남기는게 보이는 상황이면
오히려 마지막에 0을 남겨서 지더라도 8이나 되는 숫자 차이로 지면
나머지 숫자 싸움에서 유리할수 있는데
그게 어디 책에서 봤던게 비슷한게 있는
중국에 어느곳에서 말?? 경주 싸움 하는데
젤 못달리는걸 상대편 제일 달 달리는것과 싸우게 해서 나머지 평균의 우위를 갖는
그런 전략인데 그게 어디서 읽은 뭔 내용인지 모르겠어요(누가 아시는분?)
근데 그런게 아니라도 이 게임은 적은 차이로 이길수록 좋은거라서
큰 숫자로 작은 숫자를 이기는건 굉장히 아까운거죠.
그리고 초반에 적은 숫자를 내는것도 잘못됐음
중간쯤 숫자부터 내서 업다운 게임처럼
상대방이 내는 패의 숫자 크기를 예측하면 나머지가 유리해짐.
0으로 8에 지면
1로 0 이기고
2로 1 이기고
3으로 2 이기고 이런식으로
운좋으면 한판빼고 다 이길수도 있음.
(거의 불가능이겠지만 그래도 유정현 조유영처럼 거의 비등비등한 상황이 아니라 완전 압도할수도 있음)
솔직히 지니어스 나가면 내가 더 잘하겠음 ㅋㅋㅋㅋㅋㅋ(죄송)
화면으로 보면서 내가 제시하는 해법이 좋았음
홍진호가 숫자 게임같은거에서 중간에 안바꾸고 나머지 12345를 54321로 바꾼것도 나는 한참 전부터 생각했고
임요한이 데스매치한거 레이저 장기만 빼고서는
어렵지 않아보였음.
레이저 장기는 화면으로는 잘 보고 생각하기가 힘들었던것도 있는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