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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와 대순진리회를 넘어서.
게시물ID : soda_3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여명
추천 : 20
조회수 : 4949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6/06/27 0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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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인을 전도하려고 하는 종교인들을 두번 연타로 만나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황금같은 주말,
입을 옷이 없어서 옷을 사려고 시내에 나갔음.
맘에 드는 티셔츠와 바지를 사고, 기쁜마음으로 길을 가는데
양복입은 어둠의 다크니스가 내 앞으로 다가 오고 있었음.
대뜸 내 앞으로 오더니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설문조사 하나만 도와달라고함.
나는 일단 어느종파인지 알아야 했기때문에
어느 종파냐고 물었더니, 하나님의 교회라 함.
(오호라, 안상홍의 꾐의 넘어간 불쌍한 영혼이 오늘 나를 만나로 왔구나 했음)
평소 논쟁을 몹시 좋아하고, 이단이나, 사이비등을 너무 많이 만나본 본인은 모든 종파를 꾀고 있었음.
날씨가 몹시 더웠으므로 5분안에 진검승부를 보기로 마음 먹었음.
그래서 나는 첨부터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믿는 사이비, 이단 기독교 아니냐고물었음.
그랬더니 어둠의 다크니스가 팔짝 뛰면서 안상홍이 진정한 재림예수라고 함.
(오호라, 미끼를 물었구나 생각했음)
 
다음은 그 이후 대화를 짧게 각색한거임
 
나: 증거있냐?
어둠의 다크니스: 성경에 나와있다.
나:성경에 나와있는건 차치하고, 성경 자체가 진리냐?
어둠의 다크니스: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 졌다.
나: 그럼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지구의 나이가 6000년에서 1만년 밖에 안된 젊은 지구론을 믿는가?
어둠의 다크니스:성경은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된다.
나:그럼 왜 구체적 증거가 필요할 때는 성경의 특정부분을 맥락 파악도 없이 인용하면서, 과학적 증거인냥 활용하느냐?
    그리고 꼭 논리가 부족하면 성경은 비유적표현이라고 말하면서 한발짝 물러 나느냐? 본인의 주장을 위해 성경을 이용하는거 아니냐?
어둠의 다크니스: ....... 그래도 안상홍씨가 재림 예수다.
나:전 세계에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몇 명정도 되는줄 아는가?
어둠의 다크니스: 잘모르겠다.
나: 2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럼 그 많은 재림예수중에 진짜 재림예수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 그 사람을 찾아 내느냐?
어둠의 다크니스 : 성경을 보면 된다.
나: 노자의 도덕경 첫 구절에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라는 말을 아는가?
어둠의 다크니스: 들어는 봤다.
나:도를 도라고 하는것은 항상 그러한 도가 아니다. 그 말속에는 진리는 어떤 특정한 말이나, 언어, 집단에 포섭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물며 성경이 기독교인들의 말대로 축자영감설, 성경무오설이라는 말처럼 진리가 그대로 기록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성경을 읽는 독자가 잘 못 이해할수도 있고, 인간의 한계로 말미암아 진리를 곡해 할수도 있는 법인데 어찌그리 확신하는가? 본인이 성경을 100% 있는 그대로 이해 한다고 생각하나?
어둠의 다크니스: 하나님이 영감을 주시면 가능하다.
나:내가 보기엔 하나님이 당신에게는 영감을 아직 안주신거 같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는 책과, 기독교  관련 서적만 공부하지말고, 세상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인문학 책들도 좀 봐라. 정말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감동을 주셔서 지금  말하는 것이다.
어둠의 다크니스: 나는 이만 바빠서 가보겠다.
나: 다시한번 간곡히 말한다. 인생을 낭비하지말고, 많은 공부 하길 바란다.
 
 
어둠의 다크니스는 뒤도 돌아 보지않고 그 길로 도망갔음.(소통과 커뮤니케이션관련 논쟁도 벌였지만, 그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거 같아 부득이하게 생략함)
 
시계를 보니 목표한 10분보다 5분정도를 더 소모함.
황금같은 주말을 15분이나 낭비했다는 죄인된 마음을 가지고 갈길을 가고 있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분도 안되 어떤 여자 둘이 나에게 다가왔음.(사이비 이단은 협력하여 악을 이룬것이 었음.)
그 중 한 여자가 나를 보고 대뜸 덕이 많으시네요라고 함.
그래서 내가 대뜸 대순진리교냐 아니면 증산도냐?라고 반문함.
그랬더니 그 여자가 너무 기분나빠하면서 대순진리교가 아니라, 대!순!진!리!회!라고 호통을 침.
그래서 일단 몰라서 그랬다고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함.(나름 사이비 이단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부했는데, 대순진리교가 아니라 진리회라고 하는건 오늘 첨 알았음,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대순진리교를 아니 대순진리회를 만나면 용어에 주의하시길)
그런데 여자들 눈이 뽕맞은 사람들처럼 초첨이 없었음.
정말 소주를 5병 원샷 때려야 나오는 종류의 흐리멍텅함 이었음.
그 여자가 나보고 또다시 덕이 많고 맑은 기가 나온다고 함.
그래서 나는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신은 덕이 너무 없어 보이고, 기가 너무 탁하다고 했음.(그런데 진짜 누가봐도 탁기가 흘러나옴)
그랬더니 여자가 정말 재수없다는 눈 빛으로 돌아서면서, 덕많이 쌓으시고 나중에 다시 인연이 되면 보자고 함.
그래서 내가 당신은 기가 너무 탁해서, 이 생에서는 다시는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대순진리회 여자들은 뒤도 돌아 보지않고 그 길로  도망갔음.
 
하나님의 교회와 대순진리회를 넘어서... 끝!
다음에 신천지,통일교,여호와의 증인,JMS,구원파 등등. 만나면 꼭 후기 올리겠음.
이상 끝!
 
 
출처 본인의 황금같은 주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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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1:29:07추천 33
확률상 여호와의 증인 -> 신천지 -> 통일교 -> JMS 순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몰몬교가 신천지 앞에쯤 오긴 할 텐데요~ ^^
댓글 12개 ▲
2016-06-27 12:08:34추천 0/3
몰몬은 우리나라에서 잘 없어서 그렇지 사이비는 아니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2016-06-27 12:15:26추천 34/6
몰몬교는 걍 싫다고 하면 전도 안함.

뭐 사이비는 아님.
2016-06-27 12:39:03추천 65
몰몬은 예수가 승천후 미대륙에서 재림했다는 교리로
기독교관점에선 사이비가 맞습니다

다만. 금욕과 선행등을 실천하고 포교하는 고로
따라가서 돈뺏기고 몸망칠일은 없는
착한사이비정도 됩니다.

몰몬교도들은 2년간 강제로 국외선교를 나가야 합니다
한국에 있는 말끔한 청년들이 그들이고요
그렇게 왔다가 정착한 대표적 인물이 로버트할리씨 입니다
2016-06-27 12:56:41추천 51
몰몬은 사이비가 아니라 이단이죠.
착한 이단은 있을 수 있어도 착한 사이비란 건 없어요.
사이비는 존재자체가 사회문제니까요.
2016-06-27 13:00:26추천 11
하기사 그 '이단'도 지들이 규정하는거지 사회가 규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야죠.

라멘~
2016-06-27 12:59:16추천 29
그래도 몰몬교쪽은 정말 전도만 하는거로 봐줘야하지 않나요 ?
첨부터 우리는 몰몬입니다, 다~ 이야기 하고 이런 종교 좋으니 난 당신에게 권유합니다.  정도로 딱 이야기하다가 거절 하면, 그럼  안녕히 하면서 가던대 ㅎㅎ
2016-06-27 13:48:08추천 17
외국서도 몰몬은 됬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쿨하게 가더라구여 ㅋㅋㅋㅋㅋ
2016-06-27 14:59:17추천 1
몰몬 꼭 외국전도만 하는것은 아님. 국내에 국내 선교사들 있음.
2016-06-27 15:12:59추천 14
몰몬애들 쿨해요.
예의 바르고.

잘생김.

친구중에 하나있는데 같이 술마시는게 안된다는거 빼고 다 편함.
2016-06-27 18:26:24추천 9
..맞아 예의바르고 잘생김..ㅋㅋㅋㅋ
일단 몰몬교는 강요와 억지가 없는게 좋더라고요..
우리 이런데 있어요, 심심하면 언제 놀러와요 :D
딱 요기서 끝내고 뭐 믿어라 뭘 해야한다 이런거도 없고.. 다른종교 헐뜯는것도 없었고요.
넘나 쿨해서 귀엽네 얘들 ㅋㅋㅋ 하고 갔던 기억이 있어요.. 개신교 신천지 여증 증산도쪽은 만날때마다 불쾌도 장난아닌데;
2016-06-27 18:52:39추천 18
몰몬교는 기독교관점에서는 이단이지만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개신교 천주교와 같은 새로운 종파입니다.
그렇게 이상한 종교는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한국개신교보다 더 클린한 종교인건 확실
믿으실분은 믿으세요
다만 금욕생활을 견딜 수 있는 분만 ㅋㅋㅋㅋㅋ
2016-06-27 21:35:00추천 3
몰몬교는 강제가아니고 자원해서 남잔 2년 여잔 18개월 선교라고알고있어요. 국내 국외 랜덤으로 갑니당.
[본인삭제]쓰리쿠션
2016-06-29 16:50:50추천 0
2016-06-27 07:39:55추천 21
대순진리회는 일부러
자신들의 종교를 숨기기도 합니다.

제 경험을 예를들면

1.
오징어 : 대순진리회에서 나왔나요?
아님 체인점 대진성주회나 증산도?

도 : 아닌데요!! 그냥 도 닦는데요!!!

2.
도 : ㅇㅇ문구점이 어디에요?(없어진지 5년넘음)
오징어 : 말하는 꼴이 딱 대순진리회네.
도1: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죠?
주제를 아시나요? 주제에 맞는 대화를 하세요.
(도2에게) 저기요 아줌마ㅠㅠㅜㅜㅜㅜㅠㅠ
이 사람이 계속 저한테 이상한 말 해요ㅜㅜㅜ
도2 : 왜 고운 말 하는 여자를 건듭니까?
가던길 가세요! 가라고! 가!
좋은 얘기 한마디 듣기 싫어하는놈 처음보네!
댓글 2개 ▲
2016-06-27 07:53:37추천 13
3.
도 : 불교쪽에서 나왔어요.
우리 건물봐바요. 불교쪽 맞지.
미륵부처 믿어요. 불교는 아니에요..
2016-06-27 15:18:21추천 0
증산도에서 대순이 나온거 아난가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개같은자식
2016-06-27 11:05:16추천 0
댓글 0개 ▲
2016-06-27 11:08:47추천 14
하나님의 교회 사이다편 속 시원하네요.
대순진리회가 타종교를 사칭하는 경우도 되게 많아요.
당당하게 대순진리회라고 말하는 사람도 사실 드뭄.
댓글 3개 ▲
2016-06-27 11:34:26추천 6
돈 뜯기고 말 잘하면 영수증(?) 받을수있어요
기부금 영수증에 도장 찍을때
대순진리회가 대진성주회를 또는
대진성주회가 대순진리회를 또는
전도할때 쓰던 방식대로 심리학회를
사칭,도용한 직인을 찍어준게 목격되면
신고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16-06-27 11:41:08추천 0
1 전 무슨 무슨 교회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알고보니 집안에 그늘을 지워줄 제사 모시기
2016-06-27 11:47:42추천 0
내용 추가.

증산도 사칭 직인도 포함됩니다
2016-06-27 11:21:25추천 0
아.. 구역질 올라온다...
댓글 0개 ▲
2016-06-27 11:38:57추천 3
전에 자취할적에 그 동네에 사이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운동하러 가는중에 진짜 자주 만났는데...제가 좀 혼자 걸을때 노래들으며 멍때리고 가는 스타일이라그런가..잡히면 일단
사 - 나는 도를 공부하는 사람인데,얼굴이 덕이 많다 얘기 좀 해요.
나 - 약속시간에 늦었으니까 말걸지 마세요.
사 - 제시간에 나오셨다면 저를 못만나셨을거예요. 늦게 나와서 저를 만난것도 인연입니다!
나 - 경찰에 신고해서 이상한 사람이 따라온다고 하기 전에 가던길 가세요.

조목조목 따지고 싶으나 멘탈이 나약해 쌍욕과 화를 내고 마는 성질머리라ㅜㅜ 잡히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거나했는데 유독 자취하던 동네 사이비들은 진짜 졸졸 쫒아오면서 말걸고 팔 붙잡고 질기더라구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27 11:46:56추천 0
그나마 몰몬교는 돈은 안뜯어감
댓글 4개 ▲
2016-06-27 11:54:53추천 14/14
몰몬은 이단이 아님
한국 개신교에서 이단이라고 한거지
엄연한 개신교 교파 중 하나임
그래서 돈 안뜯어감
[본인삭제][⊙_⊙]#001
2016-06-27 12:25:36추천 17
2016-06-27 13:03:43추천 13
몰몬은 성경외의 경전인 몰몬경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단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나 JMS 따위의 사이비와 이단은 다릅니다.
개신교 교파 중 하나라도 이단이 될 수가 있어요.
이단과 사이비는 같은 집단을 다르게 부르는 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2016-06-27 13:04:09추천 1
몰몬교는 기존 기독교에 인정 받지 못한 이단이지 사이비가 아님 이단이랑 사이비랑 분리해야 할 듯
2016-06-27 14:19:35추천 17
그렇게 따지면 카톨릭 입장에서는 개신교도 이단임
2016-06-27 11:52:33추천 1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 불신지옥 머 이런거 팻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파에요? 진짜 발암이었음
댓글 2개 ▲
2016-06-27 12:33:02추천 13
파가 없습니다. 성도는 목사가 가르친대로 행할 뿐이고, 그말인 즉슨 목사가 성도를 잘못 가르쳤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개신교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굉장히 문제가 많은 부분입니다. 복음은 사랑인데, 사랑이 아닌 불신지옥만 외치니.. 이게 사랑입니까?
2016-06-27 13:06:14추천 8
그 분들은 교파를 떠나서 개인의 신념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16-06-27 11:53:21추천 7
기독교인들을 좀 까주세요~ 성실히 생활하고 남 피해안주는 기독교인들말고  예수천국불신지옥 들고다니시는 분들요.
댓글 0개 ▲
2016-06-27 11:55:16추천 4
대순진리교도 맞고 대순진리회도 맞아요.
예전에 두개의 파로 나뉨
댓글 1개 ▲
2016-06-27 12:01:06추천 8
대순진리회에서 갈라져 나온
종교가   대진성주회 입니다
2016-06-27 11:55:42추천 1
대순진리회 여자들의 눈빛이 탁해보인다는 대목에서 좀 오싹했음...
댓글 4개 ▲
2016-06-27 12:25:21추천 18
근데 이거 레알임... 만나면 알게됨 흐리멍텅함
2016-06-27 12:43:04추천 18
동태 아시죠? 그녀들과 맞딱드리면 아무도 없는 수산시장바닥에 온 느낌입니다. 바닥엔 동태가 눈깔을 희멀그래 뜨고 널부러져 있고, 대뜸 움직임이 있어서 가까이 가보면
동태가 살아있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동태 죽은 것을 고양이가 툭툭 건드리고 있어요.
시장판때기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돈 것리죠.
판때기를 들춰내면 고양이가 한 두마리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죽은 동태 역시 한 두마리가 아니죠.
2016-06-27 13:26:13추천 1
제가 여태 만난분이 한 셋 되는데 세분다 눈이 초롱초롱했음.
2016-06-27 13:37:09추천 5
그쪽이 전에 전남대학생 납치해가고 그런걸로 유명한데요...세뇌같은걸 시키는 걸까요?? 민나면 좀 무서워요...광주사는데 광주에 대순진리가 좀 많다고 들었어요...
2016-06-27 12:00:10추천 1
보는 제가 다 사이다네요~~!!!
꼭 다른 것도 올려주세요!!!!!
댓글 0개 ▲
2016-06-27 12:04:29추천 3
사이비 천적이시네 ㅋㅋ
댓글 0개 ▲
2016-06-27 12:16:57추천 12
신천지는 저게 안되요
재들은 자기들 종교 속이고 접근함
속이고 접근하는게 성경에 다 나와있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2개 ▲
2016-06-27 12:37:37추천 12
젤 이해 안되었던게 일주일에 6일을 교회가는거 ㄷㄷ 성경교육받는다고..
반년가까이ㄷㄷㄷㄷ
2016-06-27 19:05:45추천 0
동네에서 문화센턴데 공짜라고 전단지 돌리는데 신천지 였더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은 가볼수도 있을텐데 . . .
2016-06-27 12:16:57추천 0
베리칩 666 이런것도 종파가 있는거에요?
댓글 8개 ▲
2016-06-27 12:29:08추천 7
개신교에서 세대주의 무식한 해석으로 잘못 가르친 것 중 하나입니다. 666 = 베리칩 = 짐승의수 = 넣음 안됨
예전에도 이런게 있었고, 완전 비성경적 해석입니다. 그냥 걸러 들으시면 됩니다.
2016-06-27 12:30:43추천 0
정확힌 모르겠는데 그 말 믿고 설파? 하면 이단취급한다고는 들었어요
2016-06-27 12:36:49추천 4
https://youtu.be/vlRPGukis5Y
장X동 목사의 방송설교입니다. 개신교 내 유명한 분도 이런걸 믿습니다...
[본인삭제]대양거황
2016-06-27 13:00:05추천 4
2016-06-27 15:14:24추천 1
묵시록 찰떡같이 믿고 먼저 들이대는 애들중에 제대로된 애들이 없어요.
2016-06-27 15:15:07추천 1
묵시록 보면, 요한씨가 계시를 받고 썼다기 보단 단테랑 둘이서 사이좋게 약빨고 쓴거같은데.
2016-06-27 17:34:23추천 1
이 얘기 저는 젤 처음에 들었던게  조용@ 목사 있던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였습니다.
80년대 초 였던 것으로 기억됨.  바코드에도 '666' 숫자 있다고 사용하면 안된다고.. ^^
2016-06-28 04:06:01추천 0
666이든 베리칩이든 몸에 뭐 박는게 문화가 되는건 막아야죠.
[본인삭제]문과공돌이
2016-06-27 12:26:46추천 1
댓글 2개 ▲
2016-06-27 12:46:17추천 9
미륵부처라면 거의 증산도나
대순진리회 입니다
[본인삭제]문과공돌이
2016-06-27 13:40:29추천 1
2016-06-27 12:34:48추천 0
기억력 좋으시다 ㄷㄷ
댓글 0개 ▲
2016-06-27 12:39:26추천 5/11
사이비라고 하는 종교단체가 하는 나쁜 행동이나 이치에 맞지 않는 내용(예를 들어 돈을 뜯어 가거나 사람을 감금시키거나 인간이 하느님이라는 둥)에 대해 까야지 지금 하신 것처럼 성서에 대해서 까면 종교인들에 대한 믿음 전체에 대해서 까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항상 종교인들에 대한 사이다 라는 글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종교 = 성서 가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를 무시하더군요

예를들어 어떤 종교인이 아동성폭행을 했다고 친다면 당연히 그 종교인에 대해 비판해야 하는데 거기에서 성서가 뭐가 신이 쓴거냐 하느님은 존나 이기적인 새끼다 이런식으로 화두가 넘어가버리더라구요
글쎄... 그런 식의 논리라면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마더테레사도 병신같은 신을 믿는 비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성서대로 하지 않는 기독교인에 대한 명언을 한 간디 식의 비판을 좋아합니다. 무엇이 비판의 대상인지는 분명히 파악해야 하죠 그게 아니라면 그건 비난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댓글 5개 ▲
[본인삭제]대양거황
2016-06-27 13:14:24추천 4
2016-06-27 13:35:42추천 4/3
흠.. 제가 말의 요점이 정확하지 않게 이야기를 했나요? 요는 테레사 수녀가 비판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비판의 대상과 이유를 정확하게 해야하다는 것이지요.
지금 작성자가 종교적인 믿음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신을 믿는 척 자기 잇속을 챙기는 사이비들에게 공격을 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종교적인 믿음까지 범위를 벗어나 공격하게 된다면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믿음을 가지던 사람들까지 공격 당하게 되는 거겠죠? 비판을 할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많이 알고 비판할 필요가 있는 것이구요.
2016-06-27 18:30:38추천 3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이다 게시판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글인데 이렇게 베오베까지 오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쓰고 나서도 혹여나 정말 진실하고 참된 종교인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 했습니다.
저 위에서 하나님의 교회사람과 논쟁할때 제가 했던말들은 종교인들의 믿음자체나 신앙 자체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 또한 주변에 정말 사랑을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종교인들도 많이 만나 봤기 때문에 그런 종교인들은 정말 마음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저렇게 포교 활동을 하는 종교인들에게 공격적으로 대한 이유는, 종교는 개인의 믿음 영역인데 그걸 억지로 얕은 수나, 잘못된 방식으로 전도 하려고 하는 행동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말이 논쟁이지 저 위에서 제가 말한 논리도 헛점 투성이 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로 전도하려는 사람에게 억지 논리로 그럴듯 하게 포장해서 대응한 것이지요. 참종교인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소통을 한다면 절대로 저런 방식으로 따지거나 무례한 태도로 대하지는 않을겁니다. 아무튼 베오베까지 올라오게되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된 글인데,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정중히 사과 드리고, 다음에 어떤 글을 쓰든지 간에 좀더 숙고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016-06-27 18:41:22추천 1
좋게 받아들이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게시판이 게시판이니만큼 가벼이 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시원한 일을 쓰는 게시판이지 토론하는 곳은 아니니깐요. 다만 제가 이런 글을 보면서 시원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아쉬웠던 점을 그나마 지식이 있어 보이셔서 말씀드렸던 건데 오해하지 않고 수용해주시니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불쾌하지 않았어요 괜찮습니다!
2016-06-27 22:21:22추천 0
풋. 간디가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 간디도 웃기는 양반인데.ㅎㅎ
2016-06-27 12:42:43추천 0
여호와의증인은 돈뜯어가고 세뇌하나여?
댓글 6개 ▲
2016-06-27 12:49:25추천 10/12
수혈 거부 병역 거부만 아니면 사실상 개신교보다 엄청 깨끗하고 바른사람들이에요. 헛짓하면 바로 배교행위로 간주해서 내보내버림
2016-06-27 12:53:04추천 3/9
사실 여증 정도면 크리스챤 중에서는 가장 엄격한 도덕표준 가운데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좀 폐쇄성이 짙어서 그렇지 괜찮은 종교라고 봅니다. 그들만의 엄격한 도덕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제명 처리가 된다고 하더군요. 다만 너무 원리원칙에 근거하다보니 군입대나 수혈 거부등의 문제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만.. 개신교들 성추문 돈놀음 등등을 보면 그냥 너무 원칙주의적인 것 뿐이라고 생각하게 더ㅣ기까지도 하네요^^;
2016-06-27 13:07:49추천 7
거긴 이단이지 사이비는 아닌듯 근데 포교를 너무하니 거부감이 생기는거죠 간혹 사회의 룰과 부딪히는 부분까지 있고...
2016-06-27 13:45:45추천 11
근데 방송보면 애기 아픈데 수혈도 못하게하고 수술도 못하게 하는거보면 애기가 참 부모 잘못만났다는 생각은 들어요...
2016-06-27 13:58:21추천 13
여호와의 증인 전도도 겁나 극성스러워요.
집에 천주교 마크 붙어있으니까 거절해도 계속 찾아옴.
나중에는 엄마가 칼 들고 나가서 또 오면 죽여버린다고 하니까 안 옴
2016-06-27 14:01:30추천 3
https://m.youtube.com/watch?v=Y1kiQsXmqCU

수혈거부 영아사망에 대한 피디수첩 방송내용입니다. 언론의 보도행태가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알수 있죠
2016-06-27 15:32:39추천 2
그러네요...
부모는 어떻게든 무수혈 수술로 할려고 했고... 사망원인은 수혈거부가 아니라 패혈증으로 죽은거네요 ㄷㄷ.. 언론이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네요
2016-06-27 12:47:12추천 1
얼굴이 조상님의 공덕이 가득한데 무언가가 가로막고 있어서 힘든일이 많으실거라고 뻔한 멘트를 지껄이길래 '지금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건 댁 아니냐'고 쏴붙였더니 별꼴이라며 씨부렁거리고 가던 아줌마들이 생각나네요 ㅋㅋ
댓글 0개 ▲
2016-06-27 12:55:32추천 4
내이름이 대순인디..좋은종교는 아니였군요
댓글 0개 ▲
2016-06-27 13:04:31추천 0
지나가던 무신론자: (뭔말인지 1도 모르겠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라냥
2016-06-27 13:07:03추천 0
댓글 0개 ▲
2016-06-27 13:25:42추천 1
대순진리회 엄청 금방 퇴치하셨네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6-06-27 14:06:31추천 6
뭔소리인지 어렵다 그냥 스파게티나믿어야지
댓글 1개 ▲
2016-06-28 13:10:32추천 0
...치느님 믿어야죠!!! 치렐루야!!
2016-06-27 14:51:49추천 5
제가 사는 지역 지금 신천지랑 하나님의 교회땜에 아주 골치아픈데 작성자님 저희 동네에도 좀 와주세요ㅠㅡㅠ
댓글 0개 ▲
[본인삭제]gotmd
2016-06-27 18:35:13추천 0
댓글 0개 ▲
2016-06-27 21:14:56추천 0
날도 더운데 시원하네..
댓글 0개 ▲
2016-07-01 21:27:47추천 0
킁 무슨 종교라도 좋으니 말 좀 붙여 주셨으면...
183에 98키로
스포츠형 헤어에 까무잡잡한 사람이라 그런가
평생에 만나본적이 없네요...
나름 여린 사람인데 푸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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