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 <MBC 보도행태 규탄 및 선체인양 촉구 기자회견> - 2015.1.8(목) 정오12시 상암MBC 앞 -
공동주최;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 배보상특별법안 여야협상결과 사실오도 MBC보도행태 규탄과 선체인양 촉구 기자회견 후 가족분들은 광화문으로 이동하셔서 1시경 이후 시민분들께 가족입장문을 배포하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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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유경근 대변인, 예은아버지 페북 글:
MBC....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전원구조 오보로부터 시작해 이제는 대입특례입학이 타이틀....
"여야는 이들 학생들이 정원 외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피해가족 등의 여론을 수렴한 야당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월호 사고 전체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총리실 산하 '배·보상 심의위'가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성금 1천257억 원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하면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희생자 한 명당 7~8억 원을 보상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요구해서 대입특례가 되는 것처럼.... 국민성금을 모두 우리 가족들에게 나눠주는 것처럼.... 정말 교묘하게 가족들을 매도하는 MBC!!
여야 발표 후 저희 희생자 가족들은 물론 생존학생과 그 부모들은 또 다시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