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추진한 쿠르드 원유개발, 4억불 손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916091032740&p=moneytoday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학재 한나라당 의원이 16일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참여하는 5개 유전개발 사업의 탐사결과 원유가 아예 없거나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의 쿠르드 사업은 성과도 없이 서명보너스 2억 1140만 달러 등 4억 달러 이상의 손실만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이학재 의원은 "해외자원개발은 리스크가 커서 면밀한 검토가 필수적인데, 자원외교로 포장되면서 사업성검토가 뒷전으로 밀려 결국 실패했다"며 "성과도 없는 정부자원외교에 수천억의 홍보비만 낭비한 셈"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