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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를 아시나요?
게시물ID : science_38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겡쿠겡
추천 : 2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7/18 02: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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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환경보호의 방법 전기자동차.

그런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지 못한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요?


사실 전기자동차는 100년전 이미 상용화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대량생산과 값싼석유등의 이유로 가솔린 자동차에게 밀려버렸죠.

그리고 현재는 석유의 고갈, 그로인한 석유값의 상승등으로 친환경 자동차로 연료전지 자동차, 전기자동차등이 부각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에서는 전기자동차보다는 연료전지 자동차를 선호합니다.

왜일까요?

전기자동차는 기존자동차에 비해 구조를 완전히 바꾸어야 하는 반면,

연료전지는 구조가 덜바뀌어 기존 부품공장을 돌릴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기자동차는 기업들에게 배척받고 있는 실정인데요,

다큐멘터리-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에 의하면 1990년대 제네럴 모터스 GM에서는 

전기자동차를 만들고도 대여만 해줄뿐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76대중 80명이 구입 계약을 하겠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GM은 전기 자동차를 그냥 압착해버립니다.

연료전지또한 더 좋은 전지의 특허권을 사고도 그보다 안좋은 전지를 넣고 몇년 후에나 좋은 전지가 들어갑니다.

특허상품인 전지를 다른곳에 쓰지 못하게 직접 사서 묻어버린것이죠.

이러한 상황을 보면 전기자동차가 과연 상용화될지 의문스럽지만,

가장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있는 '배터리충전'의 대안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충전하는데에 220V로 6시간이 걸립니다.

급속충전을 해도 25분 가량이 소모되지요.

이는 그냥 뚝딱 하고 넣으면 되는 가솔린자동차에 비해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안은 이겁니다.

먼저, 기업은 배터리를 따로 팔지 않습니다.

그대신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는 증표인 '카드'같은것을 고객에게 주고,

고객은 배터리의 일부 또는 전체의가격을 지불하고, 카드를 받습니다.

그러면, 기업에서는 고객에게 배터리를 빌려주는데, 이것은 주는것이 아닙니다.

고객은 집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 없이,

가까운 주유소.. 그러니까 전기자동차 충전소로 갑니다.

충전소에서는, 배터리를 미리 충전시켜 놓았다가, 고객이 오면 그냥 배터리를 교환해 줍니다.

고객은 시간걸릴 필요없이 배터리만 교환해 가면 되는것이지요.

카드..일종의 증표를 가지고 있으면 그때그때 충전량에 따라 돈을 받는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배터리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겠으나, 이는 공돌여러분이잘.... 해결해주겠지요..?



또한,가솔린 자동차는 10만원,20만원등 주유량을 선택할 수 있으나 전기자동차는 이것이 힘듦니다.

하지만,전기자동차 배터리는 판형식의 배터리 여러개를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에 모두 바꿀필요 없이, 배터리 1개, 2개 하는 식으로 선택적으로 충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가솔린 자동차와의 갭이 많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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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해온 대안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 되기를...


.ps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전기가 석탄이나 석유로 화력발전소를 돌려 생산하기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매한가지라는 분도 계시는것 같은데,

     화력 발전소로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가솔린 자동차 보다는 전기자동차가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친다고 합니다.(다큐멘터리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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