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네이버를 뒤지다 찾음!! ▲“컬러로션 하나 발랐을 뿐인데….” 소위 얼짱을 두고 제기되는 의혹 가운데 하나는 그 ‘뽀얀’ 모습이 실은 ‘사진발’이 아니냐는 것이다. 얼짱 출신인 김경록을 마주했을 때 느낀 점은 사진과 실물 사이에 별 ‘왜곡’이 없었다. 굳이 차이를 찾자면 피부 색깔이 다소 검다고 할까. 하지만 조명 과다노출로 허옇게 뜬 사진 속의 모습보다는 나은 듯했다. 김경록은 인터뷰 말미에 ‘얼짱’을 꿈꾸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충고(?)를 했다. “자신있는 프로필에 조명을 한껏 때려(?)주시고요. 캠이나 디카를 45도 각도로 틀어서 찍어주세요. 욕을 먹건 칭찬을 받건 일단 인터넷에 올려보세요. 심판을 두려워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