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법석, 타마도라, 프레도라 등등 잘 받았습니다만
뭔가 허무하네요.
이후에 추가되는게 있겠죠?
이대로 끝내긴 아쉬우니 보상으로 받은 요일던전에서 재료를 긁어모아 봅시다.
저번에 만들었던 제로그 인피와
황가맨을 총 11기나 먹는 망할 암골렘을
갓노푸스와 보옥을 곁들여서 쉐킷쉐킷
그렇게 나온 라그도라에 노엘을 뿌렸지만 간이 좀 부족한 것 같으니
297헤라를 끼얹어줍니다.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이거 하나 재료 모으는데 거의 2주가 걸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계획없이 그냥 보이는대로 모은 탓도 있지만;; 인간적으로 재료가 너무 극혐이에요.
자 이제 시운전을 해봐야죠.
각쿠야 팟에 넣고 적당히 굴릴만한 강림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가볍게 아그니 킬.
서브 하나 바꿨을 뿐인데 파티 전체의 격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급하게 회복이 필요할 때 회드랍 수급도 가능하고
스탯이랑 각성이 워낙에 빠방해서 단속집중 안되는게 아쉽지 않을정도로 강력하네요.
몬포 30만이 제값하는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