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고민이에요....
맨날맨날 카톡을 하는데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사랑해~ 이 말은 하루에 한 만번정도 하는 것 같아요 이제 같이 사랑한다고 하기도 귀찮아요 물론 사랑하지만..
그리고 사랑해~밥 잘챙겨먹어~ 이런 말 계속 하는게 약간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시작해요.....
서로의 연락속에서 뭔가 재밌고 개그터지고 이런 게 좋은데 너무 착해서 당연한 얘기들만 하고
밥먹었어? 아 ~ 보고싶다. 이런말들만 하니까...
남자친구한테카톡와도 별로 기대도 안되고 이제는 때로 귀찮기도 해요 ㅠㅠ
남자친구한테 은근슬쩍 "야~남자는 너무 착하면 안대~" 이러고 눈치를 주려고 해도
그게 칭찬인줄알아요 ㅠㅠ 더 착하게 대해줌 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