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알던 남자인 친구가잇엇음 그 남자애를 포함해 우리반애들끼리 친해져서 같이 놀러다녔늠 중3말 때쯤 남산도가고 인천도가고 또 아까 그 남자애가 노래방가는거 좋아해서 거의 만나면 노래방갔음 애들은 별로 안뷰름 돈 같이걷어도 거의 얘혼자부름 암튼 잘 놀면서 남자애에게 사랑이 싹튼거같음 그러다 본인은 여고 진학 남자애 남고진학함 남자애 매력이 은근 많아서 다행이라생각함 나 여고니까 남고인 너가 잘 챙겨줘 이럼 남자애도 여고인 니가 잘 챙겨줘 이럼 발렌타인데이 고백-3일 사귀고 차임-또고백-차임-재고백-차임 우리 같이다니는친구들은 친구이상은 아니고 오래친구로 지내고싶다고함 차임벨 같았음 도대체 3일은 왜사겼는지? 입학후 남자애 밴드부 보컬 오디션 보고싶다함 응원해줌(좋아하는 감정 잇엇음) 악보도 뽑아줌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새벽에 악보뽑은거 새벽에 전달 그러면서 우유 및 빵 주며 아침 잘 챙겨먹으라고 호의날림 남자애 보컬오디션 합격함 보컬됨 고맙다함 보컬되고 다른학교 (여고)랑 매주 반팅 빼빼로게임 풍선안기 등등하며 여자인맥 넓힘(중딘땐 여인맥 별로엿음) 단체톡에서 반팅하다가 알게된 자기스탈 여자잇다며 나 잇는데서 의식없이말함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오랜친구와 알던사이길래 어케아냐햇더니 반팅으로암 그러면서 내가 그 초등학교친구라 친했던거보다 내가 그 남자애랑 친햇던것보다 둘이 더 친해짐 슬슬 빡침 언제부턴가 좋아하는건 아닌데 참 기분이 뭐같음 남고니까 여고인내가 잘 챙겨줘야한다더니 잘놈 그리고 우리친구들 다 이 남자애 일이라면 발벗고 도와줌( 아마 친구들중 여자아이들은 모두 얘 좋아햇던듯)
우리한텐 별명으로 부르면서 반팅여자애들 성빼고부름 친구들 여발이라고 부르자 화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자기를 이해못하는지모르겟다함 그냥 여자인 친구일뿐이다라고함 처음엔 가치관의 차이인가 하고이해해줌 근데 솔직히 그럼 반팅왜함?? 그리고 번호는 왜땀?? 다음주 축제때 오라는데 솔직히 지 보컬된것도 거의 우리친구들 때문이고 맨날 거의 돈 대주다싶이 노래방 가고 보컬 선배들이 표 팔아야된다하면 우리가 다사주고 근데 축제때 우리도부르고 반팅여자애들도 부름 안그래보이는데 은근히 이용하는거같음 고마운줄 모르는거같음 개새끼.. 얠 보면서 이용당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 나 아직도 얘 좋아하나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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