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속사도 팬들도 그 동안 네모난 상자에 나온 상품이라 생각했지만
사건 이후엔
소속사는 그대로 상품보고 있지만
팬들은 마치 잘 몰랐던 내 여동생의 비밀을 알아 감싸안아주고 싶었던
상품이 아닌 인간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 차이로 인한 실망감으로 나타나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