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방미 행사 함께 지원업무 하소연 듣고 경찰에 직접 전화신고
교민사회, 윤창중 회견에 분개 “사죄·자숙하는 모습 보여야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13030108151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미국 워싱턴 경찰에 최초로 신고한 사람이 피해자인 인턴 직원의 친구가 아니라 호텔방을 함께 쓴 워싱턴 한국문화원 소속 행정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직원은 사건이 커지자 돌연 사직했다. 한국문화원으로부터 사직 압력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문화원은 주미 한국대사의 지시를 받아 대통령의 방미 행사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