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정우씨야 뭐.. 유명한 배우고 연기도 잘하니까 호감이였지요..
뭐 딱히 호감이지만 너무좋다!! 이런건 없었는데, 오늘 힐링캠프 보면서..
조곤조곤, 나지막히 하는 이야기들이... 단어선택부터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구나... 를 알게되면서 푹 빠져들게 되었고,
힐링캠프 끝나고 CGV채널에서 베를린을 또 마침 해주고 있길래.. 쭈욱 봤습니다. 지금까지요...
베를린이라는 영화... 약간 지루하고 뻔해보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더라구요..
근데.. 왜 결말이.. 이딴식이죠..?
그래서 어쩌라는 건가요...
베를린2 가 나온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