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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의 패배는 전략이 아닌 정치감의 부재때문
게시물ID : thegenius_38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오나픽밴
추천 : 6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3 17:43:51
임의 선택지가 좁긴했지만 생존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사장이나 심부장처럼 신분노출이 필연적인 선택지보단
인턴이나 홍길동처럼 연봉이 낮아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는 신분을 선택하는것이
더 안전할수도 있죠 어차피 성규때문에 망했아요 ㅠ
그럼 임은 왜 사장을 선택했을까? 그건 정치감의 부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즌1맴버 끼리의 대형연합이 없었다면
사장은 전략적으로 유용한 카드입니다 연합 한명을 포섭해 세자라고 속여 진짜 왕과 세자를
춘향과 몽룡으로 착각하게 만드는식의 블러핑도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매우매우매우 힘들지만

하지만 가넷이 아닌 우승상금을 그 자리에서 받아갈수 있고 시즌1에서 힘께 게임을 했었다는 약간의 유대감이
연합이 뭉쳐질수 있게 만들었고 임은 이것을 감지해내지 못한것이 큽니다

......라고 전 믿을래요 그게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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