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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38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쌈밥천국★
추천 : 4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10 08:07:05
158/73으로 시작한 31세 여징어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렇게 죽기보다 싫어했던 운동...을 시작했는데
일단 PT를 신청해서 주 2회 나갔고
피티 하지 않는 날은
스트레칭+무산소(주로 혼자하는 날은 스쿼트, 허리 운동, 팔굽혀펴기, 복근 이렇게만)+유산소 40-60분
이렇게 했는데요 (이래도 운동 한 2시간 함..저는 상체
따로 하체 따로 일케보단 일단 몸이 비루해서 맨몸이랑 코어 위주로 하는데..)
한달째인데 몸무게가 요지부동 이다가
어제 재어보니 처음으로 70.5가 되었네요..
매일매일 햤던것은 아니지만 주 4-5회 나가려고 늘 노력했고
아침만 일반식, 점심 저녁은 계란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섞어서
저염으로 먹고있는데
(파프리카 부로콜리등 같이 해서 절대 배고프지 않게)
사실 빠진건 맞지만 생각보다는 너무 성적이 저조해서 좀 힘이 빠져여..
사실 먹는게 맛은 없지만 저거 먹고 절대 힘들진 않거든여
너무 많이 먹나 더 줄여서 머리가 핑핑 돌아야 살이 빠지나 이런 쓸데없는 생각까지 ㅜㅜ
젊을때는 확확 빠지더니 이제 30고비 넘어서니 기초대사량이 주는건가 ㅜㅜ
근데 거울 보명 등살이 엄청 빠졌어요. 브래지어 속옷과 접히는 그..접힘살들이
많이 빤빤해짐..
저 이대로 계속 지속해듀 되는건지..
게다가 이번에 한달동안 봐주시던 트레이너가 개인 사정으로 직장 옮기셔서
당장 트레이너도 바뀌고..싱숭생숭
고칠게 있다면 조언 해 주시고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 주세여 ㅠㅠ
4월의 뚱땡이 신부는 정말 되기 싫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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