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볼땐 진짜 별것도 아닌일이고
충분히 해결할수있는데다가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안해도될 건데..
별것도 아닌걸로 이렇게 힘들어하는것도 스스로도 한심하고 짜증나고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왜 이런 사소한것들까지 날 고민하고 힘들게만드나
억울하기도하고
진짜 심각하게 고민하고 해결할일들도 많은데
사소한거에 사로잡혀서 막상 해야할것도 못하고
내가 너무한심하고 답답하고
왜 나한테 이러는건지
울고싶은데 그럼 진짜 완전히 찌질해지고 한심해지는거라 울지도못하겠고
그냥 다 놔버리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있고싶네요
나좀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