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28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슨이조아요★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11 10:47:24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을 써보려합니다
저희 호스트아버지의 아들분이 army이셔서 오늘
유학생이니까 일부분만 특별히 1시간정도 구경시켜주신데서
갔습니다
저는 신나서 갔지요
구경하다가 30분이 지났을까
어떤 휠체어를 타고계신 어떤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군인에 가족인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할아버지에게 말동무라도 해드리고싶어
말을걸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저를 거리낌없이 받아주셧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던중에 할아버지가 어느나라 유학생이냐고 물으셧습니다
저는 한국인유학생이라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화들짝놀라 하셧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6.25전쟁 참전용사이셧습니다
그분은 6.25전쟁에서 슈루탄때문에 왼쪽손 과 오른쪽손가락 2개를 잃으셧습니다
저는 그분의 말을듣고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셔서 하루에 2~3시간씩 군인들 훈련하는것을 보고계시는게 삶의 즐거움이라고 하시더군요
같이 사진도찍고 싶었지만 디카도 안가져와서 못찍은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는 정말 감사드리고 몇번이나 감사하다고 했습니디
그분은 말없이 웃으면서 제어깨를 두어번 만지셧습니다
갈시간이 다가와서 그분에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왔습니다
칼먼 할아버지 정말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