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 엄청 활발하고 고등학교때 전교회장 할정도로 넉살좋고 성격좋은 친구녀석이 하나있었는데
확실히 세계어디를 가도 성격좋은사람은 두루두루 친해지는거 같아요.
유학간지 3개월만에 거의 중딩수준 영어실력으로 지금 여기를 평정했다면서 글쓴거봤는데
정말 웃기더라구요. 물론 비웃음이 아니라 이자식진짜 대단하다 뭐이런느낌?
그친구가 한국편지로 나한테 쓴내용중에서양인이라고 우러러 볼필요도없고 그냥 내 인종 따지지않고
내가먼저 다가서서 웃고 농담 하고 그러니깐 노랭이라고 욕하던놈들도 나중에 베프먹을정도로 친해졌다 라고 말했는데
지금 유학 준비중이거나 유학 하시는분들 힘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