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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한말씀만 더 드릴께요.
게시물ID : soju_38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518
추천 : 10/5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8 23:52:02
암튼.. 일은 일어났습니다.

누군가는 떠났고 누군가는 남았습니다.

자신이 죄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꺼고 없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억울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전후사정 모르는 입장에서..

누구 한두사람만의 잘못은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갔고..
그러다가 몇몇 사람이 먼가 이건 좀 아닌데 라고
생각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 원인이 뭐에 있던간에.
서로 감정들이 얽히면서 누군가가 떠나갔습니다.
그냥 가신분도 계시지만 눈팅하고 계신분들도 계실것이고..

제말은.. 조금이라도 감정싸움에 휘말리셨던 분들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할것없이..
서로의 감정들이 삭을때까지만
잠시.. 구경만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권고입니다.

둘이 싸우고 한사람이 떠났을때
남아있는 사람이 태평한 모습을 보이면..
그걸 보고있는 떠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오지랍 죄송합니다.
저 밑에 글에.. 제가 모르는 어떤 감정들이 얽힌 모습을 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들 좀 털어버리고 그만들 싸우셨으면 합니다아.
싸움은 앞으로 계속 볼 사람과
나와 그사람의 의견이 다를때 의견을 좁혀가는 한 방법입니다.
상대가 그리 미우시면 안 보시면 됩니다.
싸울 필요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하늘에 대고 쌍욕한다고 제가 그사람 잡고 싸워서 뭐하겠습니까.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갑자기 누워서 잔다고 제게 무슨 피해가 오나요?
전 이혼이 완전히 결정되고나선..
전처에게 인상한번 찌푸린적이 없습니다.
욕한마디 한적도 없구요.
싸움은. 내 사람과 하는것입니다.

오지랍 죄송합니다.
이제 정말 글 안쓸께요~
싸우지들 마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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