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은 딜러가 노답이면 못 이기는게

22명 살려도 지는 게임은 절대로 역전 못 시켜요.(~~숫자 수정. 지금 보니까 24가 아님)~~

내가 어디 몸 사린 것도 아니고 딱총 쏠 거 다 쏘고

공버프 다줬고

전방 후방 다 번갈아가면서 딸피 다 채워주고

부활만 죽어라 했는데도 저리 됨.

비빌 때도 같이 비볐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투입했어요.

심지어 공 수에서

내가 죽은 횟수가 총합 3번.

아무리 봐도 이 겜은 딜러가 중심이고

딜러를 위한 서포터가 탱힐. 솔큐로 오르고 싶으면 에임이 되든 안 되든 죽어라 딜러 파야 됩니다.

매칭구조도 노답이라서

경쟁전 내부 평가 지수가 높은 사람이 자기보다 낮은 사람 이끌어주게 되어 있는데

그럼 한 판에서 탱힐 유저가 고평가 받는다고 칠 때

다음 판에서 자기보다 저평가된 유저를 캐리해줘야 함

근데

고평가=탱힐

저평가-딜러

게임축은 딜러

아무리 뒤에서 지원을 해줘도

1)후방에서 치고 오는 적 딜러를 못 자르거나 아예 신경도 안 쓰는 사람이 태반

2)전방의 적 중요 픽(바스라든가 그런 거)을 못 자르고 계속 죽어서 리스폰 되는 애들

이리 되면 결국 시간만 끌고 게임 끝. 절대로 탱힐로는 답이 ㅇ벗는듯

탱힐로는 이렇게 불리하게 되어 있으면서 이 게임이 다양한 역할군을 존중하는 팀게임이다?

전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말이 픽 조정하고 중간에 바꾸는게 쉽지

킬 하나 못 따는 딜러보고 그냥 딜 못할꺼면 피 많은 거나 해서 몸빵 해달라고 해도 신경도 안 쓰고

약올라죽겠지 하고 비웃는 애들이 태반인데. 아예 이 물건들은 채팅 차단하고 시작하는듯.

그런 애들한테 우리 픽 좀 조정해요 차라리 내가 딜러하고 님이 힐러하셈 이렇게 말할 수는 없죠

그렇다고 내가 힐러를 빼버리면 아무도 힐러를 안하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아니 뭐 제대로 해줄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도 되돌아오는 보답이 없어.

대체 뭔데. 하 참나...

그냥 네모칸에서 얌전히 비비자고 해도

아예 그냥 들은척만척

어 그래 니는 지껄여라

나는 세월아 네월아 앞에가서 열심히 잘리련다

어디 개가 짖네

나는 킬딸이나 치렵니다 이러고. 네모칸에 좀 님드라 제발 좀 오세여 우리 같이 뭉쳐요 이래도 속된 말로 씹고 뭐 반항하면 쾌감이라도 느끼는건가?

이건 뭐 b거점 방어하는 정신없는 순간에 애들 데리고 맘마 먹이는 마마도 아니고

제발 좀 오세요

이 따위 메시지만 연타하고 자빠졌으니 이게 게임인지 발암인지

아니 뭔놈의 게임이 몇번 이기면

그 후로는 귀신같이 이런 애들만 걸리는데

개빡치네요.

아예 그냥 힐러고 뭐고 다 삭제하고 서든같이 킬딸이나 치게 죄다 딜러로 도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이 짓거리하면서 게임 반복하면

점수가 쭉쭉 내려가서 바닥을 치니까 노답이라는거지. 이게 무슨 얼어죽을 팀게임이냐. 킬딸 치는 애들 뒤치다꺼리나 해주는 힐종년 시뮬레이터지.

지겹다

플레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이따위 짓거리만 반복하는 게 진짜 진절머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