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30cm 크기 대파 화분에 자그만한 알갱이 모양의 비료를 반스푼 정도 봄에 줬는데
대파가 다 말라죽었네요.
같이 자라고 있던 생명력이 질긴 잡초도 다 죽어버렸어요.
아끼고 있던 장미도 비료를 먹고 나서 새 잎도 안나고 꽃도 안 피고 상태 메롱이네요.
꽃이 분홍색에서 노란색으로 점점 변하는 정말 예쁘게 피던 아인데 이렇게 죽어가니 참 안타깝네요.
왜 그럴까요.... 비료를 너무 많이 줬나요...
장미는 아직 푸른 빛을 유지하고 있긴한데 비료 준지가 반년이나 지났지만 화분의 흙을 갈아주면 회생 가능할까요???
행복한 텃밭 20L 주문했는데 이거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