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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88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드맨★
추천 : 38
조회수 : 828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19 00:33: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18 20:15:37
그동안 윤아답지 못한 걸걸한 소리로
혹은 너무 밴드의 연주에 무게를 둬서
자우림 특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웠는데
아... 저번이랑 이번이랑 완전 포텐 터지네요
가사가 또렷하고도 너무 아름답게 잘 들렸습니다
특히 "내안의 어둠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슬픔들", "난 가시나무숲 같아"
이 부분에서 굉장히 판타지적이고 아름다운 잔혹스러운 동화가 떠오르더군요
단연 목소리 음색도 7인 중에 가장 특이했고 창법도 그랬고
아아 너무 좋습니다 윤아씨 이대로 쭈욱 가면 명졸은 문제 없을듯
하악하악
외모도 너무 이뻣고 산발한 헤어스타일이 더욱더 곡과 어울렸습니다
중간에 맸던 하얗고도 금장식이 달린 큰 기타도 포인트였고요
가히 인순이를 압도하는 무대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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