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에 영국이 없으므로 음슴체
시험을 적당히 말아먹고 정신이 굉장히 맑은 상태이므로 맑은 고딕체
작성자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임.
롤도 하고 오버워치도 하지만, 특히 롤하면서 30분씩 더럽게 오래 걸리는 랭큐 돌릴 때 내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북미 테트리스(tetrisfriends)를 함.
방금도 공방 하나 들어가서 겜하려는데 채팅창이 상당히 흥미로움.
북미 단일 서버로 운영되는 테트리스 온라인이라 한글 지원이 안 되는 탓인지 한국말도 아닌 영어도 아닌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을 목격
(이 게임에선 늦게 들어온 사람도 이전 채팅 기록을 볼 수 있음)
심지어 만렙 ㅋ
나랑 나이도 비슷한 사람이 다른 곳도 아니고 외국인들 있는 곳에서 왜 나라망신 시키면서 저러고 다닐까, 작성자는 상당히 의아했음.
한창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작성자는 롤큐를 잠시 중단하고 테트에 몰두하기로 함.
첫 판은 작성자가 짐.
그러니까 나보고도 꺼지라며 굉장히 희열을 느끼시는 92년생 선재님
하지만 손이 풀린 작성자는 강려크 했다. 1승.
2연승. 작성자는 운이 좋다고 평가 받았다.
3연승 (ㅂㄷㅂㄷ잼)
4연승
5연승. 슬슬 말 수가 줄어드는 92년생 선재님.
6연승
선재92 님이 게임을 나가셨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최종 결과
스샷 찍는 사이에 3연승 더 한 건 안 비밀.
그러니깐 게임에서 함부로 입털면 안댬.
언제 어디서 랭커♥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