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점 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걸리는 범위도 표시가 안되어서 한참 돌아다니면서 비비적대죠.
자리났다 싶어서 뛰어가면 누가 한 발 앞에서 이미 펴고...
근데 펴는 건 제가 늦었으니까 할 말이 없는데, 펴놓고 아무 것도 안 올리는 건...
물건 팔 거 없으면 그냥 다른 거 하지, 왜 다른 사람 장사 못하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멀리 밀어내서 상점 닫히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은 없으니까요.
그렇게 두 번 연속 빈 상점에 당하고 나서 그냥 짜증나서 하는 푸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