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제동생이 던파를 하고 있었거든요?
동생이 딱 스카사 잡으면 랩업할것 같아서 던전을 들어갔대요.
뭐 피로도도 많이 있고...회복템도 많고...코인도 좀 넉넉하고...
'아 이거 딱 클리어하기 좋은 분위기다! 끝나면 꺼지라고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옆에서 기다리는데
(보스방이 바로앞에 있을때 시간이 11:58(오후))
'빨리하고 꺼라...라는 부모님 말씀이 들려서
"네"하고 보스방에 들어갔나봐요...
뭐 제가볼때는 스카사 한 거의 죽였을때라서 옆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딱! 스카사를 죽였어요!
그런데....
시발 셧다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