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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 대한 단상...
게시물ID : sisa_32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lips
추천 : 2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8/26 20:14:44
일부 단체들 일부 사람들 등등 이 '일부'가 문제로 등장한다.
일부의 이익을 위해 다수가 피해보는 상황에 또다른 일부가 등장해 저지하고 문제를 일으킨다.

특정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들은 그 자체의 일에 흥분하는 일은 대다수 없어 보인다.
대다수의 일부들은 자신의 생활에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래서 일부의 일부는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오는 듯 하다.

즉 일이 발생하고 글이 올라왔을때 그곳에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것이다. 그 스트레스를 풀고 그냥 간다.
남은 사람들은 그제서야 서로 싸운다. '일부'가 전체인양 확대하고 간접이 직접인 영향을 끼치고 논리적이고 철학적 소양이 깊다고 소문난 진중권 대가리를 빡돌게 만들기도 한다. 

공격당한 것 같으면 공격당한게 아니라 삽질한거라 생각하면 편한듯 하다.
뭐 상대가 욕을 나에게 선물로주면 난 선물을 안받으면 그만이라는 부처의 말과 상관관계가 있는듯하다.

이것 또한 '일부'에겐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스트레스 안 받고 또 다른 '일부'에겐 욕한 상대가 바보처럼 보인다는것도 알게 되면 솔직히 마음 편하다.  정작 중요한건 일부 때문에 화 내며 스트레스 또 풀어내면 또다른 일부가 .... 이런식으로 파장이 커져간다.. 

진중권의 디워 논란이 확장될때 티비시청률은 고작 4퍼센트 정도다. (원래 시사프로그램의 평균시청률은 2퍼센트 정도) 하지만 전국이 떠들썩하게 난리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일부들이 들어와 몇마디 씨를 뿌려놓고 가면 물주고 약주고 잔가지쳐주고 많은 애정을 퍼 붇는다. 

오유에도 마찬가지 시사게시판의 조회수가 200여회 정도다. 정작 자기가 쓴글 다시 조회하는거나 리플 단사람이 다시 조회하는거나 다 제외하고 보면 달랑 50여명 정도다. 

그리고 시사게시판에서 베오베간 글을 보면 조회수가 2천회가 될둥 말둥 하다. 
다른 게시판에 올라온 조회수의 1/5정도 수준이다. 
그걸 본 사람은 정작 열댓명이 안된 다는 소리다. 
..

그럼 그 '일부'는 과연 몇명일까? 어디선가 봐온 악플러의 리플은 1퍼센트도 안된다 한다.
그럼  50여명중에 1페센트면 한명도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 오유에서 아니 시게에서 글 올리고 하는것은 일부 몇명이서 다른 일부 문제를 주제로 서로 싸운다.

이야기 하다보면 결론은 안난다.. 소모전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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