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너무 두렵습니다.
너무 잔인한것을 좋아합니다.
제 자신을 제가 자각하는거 보니 싸이코 패쓰는 아니지만
그런 고어 분야에 상당히 심취해있는것 같습니다.
밥 먹을때 고어 영상물(체첸, 레바논 다이빙 등) 이런것을 틀어놓고 먹구요
하루에 수십번씩 사람을 해부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할때면 막 흥분이 됩니다. 진짜 욕망에 가득찬 그런 느낌이랄까요
항상 길을 지나다니면 누가 시비라도 걸면 칼로 바로 목을쑤셔 죽여 버리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한번도 임의실험이나 해본적은 없지만 정말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정말 두려운건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싶지만 저희 엄마가 저를 싸이코패스로 보고 절 자식이라 생각 하지 않을까봐 더 두렵습니다.
저도 저 자신이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