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떠들썩할 때 화장실을 갔다가 들어왔는데
반 아이 두 명이 교탁에서 이야기하는 걸 들었어요
들은 단어가 더럽다고... 인상 찌푸리고 가더라고... OO에겐 말하지 말자였는데
OO이가 저 같은거에요; 제가 버젓이 앞에 있는 데 제 이름 언급할 리 없을 것 같긴 한데 제가 귀가 밝지 않으면 잘 하면 안들릴 거리고...
제 착각인지도 모르겟는데 데 이름인 것 같았어요 저 귀가 밝거든요...
작년에 더럽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욕 진창 먹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머리를 안감는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손버릇이 더러움...)
왠지 제 사물함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 것 같은거에요 사물함 정리를 안해서
신문하고 종이가 수두룩 하거든요 ㅋㅋㅋ
왠지 맞는 것 같아서 바로 정리를 했긴 했는데
제가 엄청 쉽게 상처받고 욕먹는 꼴 못보는 사람이라 미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