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 : 진짜 진중권 교수 이기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듯 정보나 자료 모두 좋고 자기에게 유리한것을 선별해서 나왔고 또 팀킬을 하면서까지 초반에 진중권 교수를 우세하게 누르나 싶었으나 말을 잘못하고 과대포장과 소설을 쓰면서 진중권 교수에게 허점을 내줌

진중권 교수 : 일단 누가보더라도 토론의 준비를 너무 허술하게 해온게 눈에 보임. 초반에 변희재 대표의 자료와 변희재 대표가 정문헌 의원과 박근혜 후보 등 자기팀을 자폭시키는 공격을 받으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음. 하지만 이후 변희재 대표의 허점과 순전히 자기의 생각에서나온 것을 팩트로 내세우는 등의 행위를 공략하면서 방어를 함.

결론 : 진흙탕 싸움. 솔직히 누가 이겼다고 말할 수 없고 둘다 졌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다음 토론 때는 훨씬 더 많이 준비해오셔야 되겠고, 변희재 대표는 솔직히 이번에 다시보나 싶었는데 토론에서 쓸 때없는 말이라던지 자기실수를 인정한다던가 상대방이 반박을 하면 회피하지않고 분명한 말을 밝혀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output :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변희재 대표가 주장. 박근혜 캠프의 정책을 비판하며 고쳐라고 주장

즉.... 팀킬... 그리고 진중권 교수의 현재 인지도나 위치에서 봤을 떄 아마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다음 토론에서는 진중권 교수는 진짜 준비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변희재 대표는 공부 많이한 거는 알겠고 주장 또한 좋으나 제대로된 반론을 하지 못하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