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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때문에 피가 마릅니다
게시물ID : gomin_389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겠네Ω
추천 : 0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22 19:07:20

5년간 열애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저흰 20대 중반이구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괜찮은데

항상 관계를 가질때마다 " 이 XXX년아 너 누구랑 잤냐?", "이X 물나오는거봐 완전 XX네"

이러는데 여자로써 너무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워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렇게 안하면 흥분이 안된데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가슴을 쿡쿡 찌르고, 엉덩이도 꽉 쥘때도있고 이럴때마다 여자로써 내가 내 남자친구의 성적노리개 밖에

되지않나 생각하다가도 또 정말 잘해주고 이렇게 무한 반복인것 같아요.

정이 많이 쌓여 편안하고 좋은데 절 너무 막대하니까 정말 사는게 사는것 같지않고

정말 피가 마르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까요?

헤어지자고 하면 또 요즘 뉴스에 보니까 안 좋은 소식이 많아서 헤어지기가  겁나기도 하구요 ㅠㅠ

왜 하필 첫 남자로 이런 남잘 만났는지 요즘 너무 후회가 되고 진짜 내 자신이 너무 미워져요 진짜

그때 소개팅만 나가지 않았어도. 저도 성적 노리개가 아닌 여자로써의 사랑을 너무너무 받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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