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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데스크탑 / 맥 노트북 / 맥 데스크탑 등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computer_64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살지
추천 : 2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11 21:45:11


현재 사용중인 놈들 

샌디 데스크탑 : 윈도7, 윈도8, 해킨 세팅중
한성노트북     : 윈도7, 해킨, 윈도8TG*
맥북에어        : OSX / 윈도8TG* 세팅

(*윈도8TG 는 외장하드에 세팅.. 연결해서 외장하드로 부팅하면 잘 작동)


1. 맥 랩탑제품은 졸 비싸다. 하지만 맥에어는 가치가 있다. 

처음에 맥의 입문으로 맥북프로 15인치를 샀습니다. 229만원 으헉 ㅜㅜ;;  

(작업 기반을 맥으로 전부 옮겨보고자 과감한 시도를 했었지요 ^^;;; )

쓰다보니, 가격만큼의 성능이 안나오고, 무거워서 휴대성 없고, 노트북이라 확장성 부족하고, 

여튼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작업에 부족하다 싶었지요... SSD 개조해놓고 쓰다가.... 결국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해킨의 세상에 도입했지요..


2. 맥프로는 지금 사는건 돈지랄 -_-ㅋ;

16코어 세팅하면 천만원에 육박합니다. 그렇다고 최소사양으로 사자니 현재 최신사양을

못따라가지요. 게다가 그 구시대 그래픽 카드를 엄청 비싸게 팔아먹는 정책 하며 ㅅㅂ...

맥프로보다 오히려 아이맥 성능이 괜찮지 않나 싶어요.. 

여튼 맥프로는 지금 사는건 아닙니다. 다음세대를 기다려야지요.. 


3. 맥미니, 아이맥은 나름의 사용처가 있다.

맥미니. 일단 크기가 대단히 작습니다. 홈시어터피시 조립하려는 목적으로 직접 조립 및 케이스 제작해 봤는데,

그 크기에 그 가격으로 안나오더군요.. (ITX 메인보드 해외구매해서 샌디시퓨 달아놓고 케이스

직접 포맥스 잘라가면서 제조했는데 맥미니보다 쬐~~~~금 저렴하긴 한데 크기는 훨~~~씬 크더군요 ㅋㅋ)

마루에 놓는 HTPC 계열등의 목적으로 고려했을 때, 맥미니보다 작고 성능 좋은 놈이 없을듯 합니다. 

(2010년 중고 정도로 구해서, 파티션 전체에 윈도우 설치해놓으면 좋을듯.. )


아이맥은 공간활용면 장점이 있는데, 가격의 압박이 있고, 또 액정 얼룩 게이트로 인해서 

여러가지 풍문에 휩싸였지요 -_-ㅋ;;; 비싼건 맞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나름 살만한 놈입니다 ㅎㅎ

(올인원 피시 계열로 검색해보면 크게 비싼건 아니지요 사실 ^^;; )


4. 맥북에어는 포터블 노트북 중 최고다. 

뭐 이건 사람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 두께에, 그 성능에, 그정도 저발열/저소음에, 그정도 배터리 지속시간을 가진 노트북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삼성에서 나온 엄청 얇은 노트북 처음 나왔을때 가격 3백만원 넘던거 보고 어처구니를 상실했던 적이 있지요... 

따로 전원을 끄지 않고, 뚜껑 덮으면 바로 잠자기 모드 들어가고(맥 계열은 이게 편합니다.. )

열면 바로 켜저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 배터리 오래가고, 가볍고... 

여튼 휴대성으로는 최고일듯 합니다. 



5. 신품은 비싸니 중고를... .

맥제품 중고가가 안떨어집니다 제길슨 -_-;; 

심지어 2007년 모델도 아직 시장에 돌아다녀요.... 


하지만 신품대비 가격하락폭이 가장 큰 놈은 작년모델입니다. 2011년 맥북에어 11인치 128기가 모델이

중고가 80~90에 형성 되어있지요. 비슷한 가격에 신품 노트북 중에서 

1. 두께

2. 배터리 지속시간

3. 성능

으로 작년 맥북에어 중고모델을 이길 모델이 있나요? 제가 찾아봤을때는 없습니다.


6. 그래도 2012년 모델을 가지고 싶어 ㅜㅜ;;

현재 윈도우8을 외장하드에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Windows to go 라는 기술 덕분이지요 ^^; 

2012년 모델은 usb3.0 이 있지요.. 이게 부럽더군요 흑흑.. ㅜㅜ;; usb3.0 외장하드에 윈도우8을 세팅하면 

거의 내장 hdd 에 설치한 것만큼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라는 고민이 결재창을 몇번씩 띄웠지요 ^^;;; 

결론은 그냥 쓰던거 쓰자 흑흑 ㅜㅜ;;; 


7. 대한민국에서 사용의 어려움/익숙해지면 환상적인 터치패드

한영키의 부재, 조금 다른 키보드 배열, 액티브x의 사용의 부재로, 한국에서 osx 를 사용하는건 사실 어렵습니다.

그리고 맥의 기본 웹서핑 프로그램인 사파리는 후졌지요 -_-;;;; 

저는 크롬과 파폭을 이용해서 웹서핑을 합니다. 터치패드와 함께하는 웹서핑은 정말 편하지요.....

맥에서 윈도우에 뜯어오고싶은 몇가지 중 하나가 터치패드..... 이거 정말 개념찬 물건입니다 ㅋㅋㅋ


8. 악세사리 가격 에미리스......

 맥과 관련된 모든 악세사리의 가격은, 방금 구매한 맥 제품을 환불하고 싶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맥을 지르는건, 뒤따라오는 몇가지 지름을 같이 경험하게 됩니다 으헉헉 ㅜㅜ;; 




해킨토시, 자유로운 확장과 부품교환이 가능하면서, OSX 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맥프로가 아닌

유일한 방법이더군요. 지금은 여러 선구자들이 걸어간 길로 인해서, 정말 윈도우 설치하듯이 설치하고 나서

부트로더 + 몇가지 드라이버(맥에서는 kext 라고 부릅니다) 만 설치해주면 안정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과거 업데이트만 하면 재설치해야하던 10.4~5 시절은 이미 끝났다고 봐도 되요.. 10.6.8 부터 지금까지

업데이트 해서 패닉났던 적이 한번도 없네요 ㅎㅎㅎ 



윈도우... 저야 뭐 맥이 안정적이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컴에도 설치 가능한 윈도우가 진정 위대한 OS 입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건데, 해킨을 위해서 맞춘 부품은, 윈도우에서도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더군요.... 

윈도우도 괜찮은 OS임에 틀림없습니다! 


여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저리주저리 썰을 플어봤습니다. 


한줄요약

맥에어 최고! 나머지 맥제품 가격 ㅅㅂ; 맥프로 쓰레기(현재시점에서는.. ) ; 윈도우 굳!; 2012년모델  USB3.0 부러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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