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먹으려나

그런데 하하가 까이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약간 저런부분이 런닝맨과 무도의 차이인것 같아요

런닝맨에서는 세세한거 하나까지 다 제작진이 규칙을 정해주고 참가자들은 그 규칙안에 서 놀게 하는 맛이 있죠

그게 대박터진면 오늘처럼 되고 가끔은 개개인의 능력이 룰이나 제작진의 능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밋밋한 맛도 있는거구요

반면에 무도에서는 제작진이 세세한 규칙을 정해주지 않고 큰 틀에서의 룰만 정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면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실수나, 개개인 특유의 성격이나 잔머리등에서 발생하는 순간적, 예상치못한 것들이 

리얼버라이어티 특유의 재미를 유발하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하하가 지미집 사용한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스태프한테 옷입힌거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저런건 전략에 기본아닌가요? 당장 기억나는걸로 삼국지에서만도 빈성에 민간인한테 갑옷입히고 뭐 이런것도 은근 많이 나오잖아요?

뭐 여튼 그러네요 

이상 진지는 감자탕먹은 1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