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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여봅니다
게시물ID : gomin_472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시양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1 22:08:40
카스 페북많이해서 댓글을 달고싶지만
댓글달면 부담스러울까봐

안그래도 어색하다고 기피하게되는난데
이렇게 부담스러워하면 영영 못볼까봐

여기에 있다고 관심좀달라고 소리치고싶지만 
이것도 부담스러워서 도저히 말도 못걸겠고

일주일에 한번하는 문자 카톡도 
정말  정말 보고싶을때 보내는게 부담스러울까봐

보내지도못하겠네... 

어쩌다 카톡하면 할말만 딱하고 안녕해버리는
누나 나 누나랑 대화하고싶어 1년전처럼 
부담따위 생각하지않고 매일 문자하고싶어... 
보고싶다...




그냥 아무말도 할수없는 제 신세가 한심스러워
끄적여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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