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자주 싸우던 사이였어요..
그러다가도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그러면 끝까지잡던 남자친구거든요
한번 사소한걸로 싸운게 있었는데 계속 싸우다가 남자친구가 '갈란다' 이러고 확 가더라구요
그 후에 자존심때문에? 서로 연락 안하고있었습니다 5일동안?.. ㅠㅠ
근데 제가 이건 좀 아닌것같애서 연락을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간을 갖재네요?
제가 싫다고.. 너무 힘든데 무슨 시간이냐고..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 엄청 사랑하기에 시간 갖자고.. 기다릴테니까 갖자고 했어요.. 아래있는게 캡쳐본이에요..
지금 저는 이 사건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250일이나되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사귄 돈독했던 남자친군데..
오유 남자분들.. 힘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