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춥다는데.
연탄과 난방유가 없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면..
방문 할때마다.
힘이 축 늘어지네요.
안그래도. 빈 쌀통을 확인 할때도 어르신들보다 내가 더 한 숨이 나올때가 많았는데.
하늘에서 기름과 연탄과 쌀이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내일도 희망을 안고 출근하며 어르신들을 보면 무슨 낯으로 말을 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