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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89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했어
추천 : 0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22 23:04:08
사귈때 초반만해도 여자친구가 엄청 쿨했어요
쿨하다기보단 사귀는거는 사귀는거고
내가 친구 만나고 놀땐 너도 알아서 놀아라 이런식에
나한테 연락오는 시간이 늦어져도
내가 뭘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있어라~
저한테 신경좀 쓰고 질투좀해보라고
제가 연락을 안해도
관심을 안가져줘도
친구만나서 신나게 놀아도
질투는커녕 그래 재밌게 놀아라~
난 내할일 해야지~
뭐 이런식으로 엄청 쿨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좀 연락좀하라고 징징대고 그런입장이였지요
근데 사귄지 좀 되서
제가 여자친구의 저런 쿨함에 적응이되서
별로 징징대지도 않고 그럴정도로 바뀌었는데
이젠 오히려 여자친구가 제가 연락이 없다고
징징대고 질투하고 틱틱대고 그러네요..
카톡같은거하면 보통은 1~2분도 안될시간에 답장해주고
늦어도 10분안쪽 정말 늦으면 20~30분 안쪽으로 답장을 해주고 그러는데
그것도 늦는지 기분나빠하고 그러는데
전혀 저러지않던 여친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니 어떠케 맞춰야할지도
가끔 헛갈리기도하는데
지금 이상태에 맞췄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제가 또 적응하기 힘들거같고
지금 안맞춰주면 당장에 기분 나빠하니깐
참 곤란하네요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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