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오늘 14시 입대입니다
아무 감정이 없어요
뭐 사회에서 빠져나가니 "아 ㅅㅂ 못한게 많은데" 그런것도 없고 무서운것도 없고
걱정된다면 제가 가서 동기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자대배치받아서 잘 풀릴 수 있을가.. ㅋㅋㅋ
그냥 23개월 후딱 지나가니 그 다음일을 생각하거나..
그래서 그런가요 ㅋㅋㅋ
아 그리고 훈련소에서 머리자르는것보다 머리 자르고 들어가는게 그나마 조교한테 잘보이겠죠? 이새키 준비된새키 취급받고싶네요.
마지막으로.. 동기들에서 저보다 나이많으면 뭐라고 불러야하죠? 자대배치받으면 그런거 상관없다만 훈련소에서는 애매하네요.
14시.. 잘 다녀오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