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좀만 더 잘봤더라도 이렇게 새벽까지 뜬눈으로 보내진 않을텐데. 마음 접고 받아들이기가 참 힘드네... 다들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는데 내가 될놈인지 안될놈인진 삼신할미도 모르실것같다...에휴ㅠ 게다가 친구들은 수시로 척척 붙고 수능도 다들 잘본것같고... 난 뭐냐 진짜...ㅋㅋㅋ 에라 잠이나 자자 어떻게든 되겠지! 징징대는 글 써서 죄송해요..딱히 위로받을 상대도 없고 그러네요 ㅋㅋㅋ 어쨌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도리겠죠...그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