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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사나
게시물ID : gomin_472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의여신
추천 : 0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12 02:28:10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도
내가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겟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도 이년째가 되어가는데
매일매일 사람만나고 술마시고
살이나 찌고
어쩌다보니 별명까지 술의 여신이네요

나중에 대학생활의 저를 회상햇을때
떠오를 이 모습이 혐오스러워서
무서워 죽겠습니다.

억지로 알바라도 시작했는데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나만 이런것 같고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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