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야기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픽션'이며 모든 설정은 인물들의 실제 성격, 배경과 무관합니다. 만약 일치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입사동기: 착한 성격인데 여리여리하고 겁이 많음. 상사가 갈구면 돌아서서 울먹거림.
2년차 선배: 일할때는 진지한데 아닐때는 한없이 가벼운 선배. 신입들 앞에서 자꾸 이상한 개그를 침.
4년차 선배: 자상한 성격에 굳은 일 묵묵히 다 하는 성격. 조용하고 다소곳해서 선자리가 계속 들어오는데 거절하는 중. 일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해서 상사들에게도 인정받음. 한없이 자상하고 착하지만 솔로. 근데 아무도 그 사실을 모름.
6년차 선배: 위에 안선배와 동갑이지만 어린 나이에 입사해 온갖 굳은 일 견디며 승진한 '악바리'. 후배들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군기반장.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정함을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후배들 잘 챙기고 회사 걱정 많이 하는 선배.
사장: 왕년에 험한 꼴 다 본 사장. 사무실에 앉아서 후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잡아낼 수 있는 능력자. 직원들을 갈아넣어서 회사의 발전을 이룩하고 그 발전으로 얻은 성과를 직원들에게 돌려줌. 이유없는 회식은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