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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입니당
추천 : 1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8/02 21:49:49
요즘 된장녀 얘기가 많이나오잖아요ㅠ
근데 전 정말 정반대예요
남자친구가 뭐 사주거나 뭐 주면 부담스러워죽겟어요ㅠㅠ..
뭐 큰건 아니구 그냥 음료수 이런거 자주사주는데 그런것조차도요
몇일전에 대뜸 그러는거예요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근데 전 정말 뭐 바란다거나 하는 말도 한적이없고 그런거자체를 싫어하거든요ㅠ
그래서 " 그런소리하지마ㅠ" 이랫는데 어제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구하구..ㅠ
휴. 제가 얘를 좋아하는게 맞나 할정도로 뭐 선물받으면
미안하기두하구 부담스러워요ㅠㅠ..
아무래도 걔 친구들영향때문인것같아요.
걔 친구들이 자기여자친구들한테 뭐 선물해주고 여자애들은 그거받고
좋아하구 그러니깐 그거보고 자기도 뭐 해주고는 싶어하는것같은데ㅠㅠ..
전 정말 싫어요 그런게ㅠㅠ;
직접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상처받을것같구....
제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줘야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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