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의 과학적 지식이 있다면 누구나 그 끝은 신이라는 존재에대한 부정을 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인간은 정신적 지주에 대한 기댐이 없이는 살수 없는 나약하고 감성적인 생명체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 절대적
지주를 찾아왔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차적 결과가 여러가지 절대적이며 어느 한쪽에 치우쳐지지 않는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 인간의 과학적 진보에 따라 자신들의 창조물인 신 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부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사상적 분쟁이 생기기도 했고 그에 따른 참흑한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녕 과학과 종교는 공존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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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는 개념의 가장 큰 역할은 도덕적인 절대적 판단입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도덕적인 생명체이나, 그 옳고 그름을 언제나 바르게 판단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자신들의 고심 끝에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에게 모든것을 떠넘기게 됩니다.
모든 도덕적 기준은 신에 달려있고, 그 기준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으며 그것에 대한 판단은 신이 내리지요.
또한, 인간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보상적인 개념을 제시해 인간의 도덕적 행동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쁜것이라고만 할수 없는것이 그 요가 어찌됬건 결과론적으로 인간은 (같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도덕적의
절대적인 기준에 맞게 행동하게 되고, 그 결과는 그렇지 않은것에 비해 좋은 방향이 될것입니다.
인간이 과학의 탐구를 한다고 꼭 신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 존재를 이용하여 자신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드는것이 종교적이고 인간적인 방법입니다.
파스칼이 말하길, 종교를 믿음에 득은 있지만 해는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신을 믿어야 한다.
인간은 합리적인 사고로 신의 존재를 긍정하며 그와 동시에 과학에대한 진보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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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 그 자체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반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며 전 신을 믿지 않는 사람중의 하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등한 수준의 종교를 배웁니다.
제 개념적 정리에 틀린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의의를 제기하시는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