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쯤에 심하게 싸우고 헤어졌지요..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제가 욕심도 많아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전 애인도 정색에 막말크리..ㅠ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술 한잔 먹은거 같고 그냥 뭐하고 지내냐 물어보고
저 솔직히 많이 생각나고 그리웠는데 티 많이 안내려고 잘 얘기했습니다
갑자기 무슨일로 전화를 했냐고 물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너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 합니다..
아 뭘까요 이거... 어장관리인가;;;
아님 술 많이 먹고 전화한거 기억도 못 할라나.. 술 약해서 그럴 수도 있을테고;;;
아...... 혼란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