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요?

예전 포니의 맛이 나질 않네요..

솜솜이에다가 말도안돼는 분량의 객광고 테러까지ㅡㅡ;;

그리고 게임이라고 내놓은게 본격 현질유도 채석시뮬레이션 2012라니!

1,2화를 보니 은근히 제작자들이 브로니들의 눈치를 본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앺잭의 분량은 초단위로 줄어들고, 샤이는 너무 낑낑대는거같고, 노래도 3개나 나왔네ㄷㄷㄷ

물론 노래는 언제나 환영이긴 한데 뭐랄까 너무 쏟아져나오면 퀄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생기거든요.

아무래도 애초에 포니가 장난감 팔아먹을 목적으로 만든 애니매이션을 리부트 시킨거라 설마 하스브로가 다시 돈맛좀 보려고 과도하게 브로니층을 겨냥한 만화를 만들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그대로 포니가 약간 유아틱하지만 순수하고 개성있게 가다가 마지막엔 잔잔하게 교훈을 주는 그런 전개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네요

노파심에 하는 얘깁니다ㅋㅋ

아직 1,2화밖에 안나왔으니 계속 지켜봐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