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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그 어떤 개새끼가 나야
게시물ID : humorbest_389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총구에꽃을
추천 : 116
조회수 : 2514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21 01:35: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21 01:19:31
은정아 1년전 1월에 우리 다같이 클럽 간거 기억나?

클럽에서 우리 다같이 앉아 있을때 누가 니 팔올려서 "헐, 겨털 듬성듬성 제모됬어" 했잖아.
다들 그소리에 다른사람들 졸라 쳐 웃고 니 겨드랑이 쳐다봤잖아. 
그래서 너 얼굴 개 빨개져가지고 (술기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너 얼굴이 피에 의해 터질려고 했어) 
그 소리 누가 했냐고 했는데 다들 "나 아니야" 했었잖아.
너 마시던 맥주병 바테이블에 던지고 졸라 빡쳐서 "어떤 개새끼야!" 하면서 클럽 뛰쳐 나갔잖아. 
요즘 너와 다같이 모일때 그 얘기가 나오면 나 졸라 쪽팔린다. 

미안해 은정아 그 어떤 개새끼가 나야.
 
어떻게 된거냐면...
J형(은정이 너만 누군지 알거야)이 나보고 "은정이 곁으로 가" 라고 했는데, 너도 알잖아 나 2차때 게임 많이 져서 술 졸라 쳐묵은거, 그래서 내가 취해가지고 그걸 "은정이 겨털로 봐" 라고 들었어. ㅅㅂ 내가 그때 미쳤지. 

미안해 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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