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의 멤버와 제작진은 오늘(16일) 오후 서울의 모처에서 전원이 모여 긴급 회의를 열었했고, 그동안 불거진 오해와 소통 착오를 풀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결국 양측은 2월말 '런닝맨' 종영을 확정지었고, '이런 분위기에서 끝낼 순 없다'는 판단 끝에 유재석·지석진·하하·이광수·송지효·김종국까지 6인이 다시 뭉치기로 결심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7년간 쌓아 온 멤버들간의 의리와 지금껏 '런닝맨'과 멤버들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생각했을 때, 멋진 마무리를 보여드려야 한다"며 합류를 결정했다.
제작진 정말 너무 했어요. 김종국씨, 송지효씨한테 못할 짓 하고, 합류하려던 강호동씨도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해서 합류고사하게 하고, 덩달아 유재석씨 욕 먹게 하고 (김&송 하차를 유재석이 몰랐을 리가 없다며 유재석 실망이라는 댓글들) ... 도대체 몇명한테 피해를 끼친건지, 연기자들은 매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캐미도 좋던데....제작진들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프로그램 제작하는 그래도 좀 배웠다 하는 사람들이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 도리가 저렇게 없을 수 있을까...;; 친한 친구끼리도 하면 안 될법한 일들은 사서 해놓고 욕을 바가지로 먹는거 보면 참... 자신들의 행동, 결정에 어떤 반응이 올 지 예측도 못 하는건가;; 아니면 진짜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 한건가;;
추측컨데...아마, 김종국 송지효씨가 방출(?)된다는 말에 다른 맴버들도 그럼 우리도 못한다. 할려면 같이하게 해 달라고 이야기 했다가.. 도저히 합의점 못 찾아서 차라리 그럼 종영시키자 콜? 이라고 했을꺼고, 어차피 마음떠난 다른 맴버들도 오케이! 누가죽나 해보자! 이런 분위기였을듯.
했어도 말아먹었을 겁니다. 포맷의 한계에요. 무한 도전이 영원한건 매번 다른 포맷을 해서이지 매번 등딱지 떼다 스타 몇명 새로 뛰게 하고는 한계일 수 밖에 없음 등딱지 떼는거 이번주 안봐도 담주 등딱지 뗄거고 그담주도 뗄거라 기대도 안되고 나중엔 아 누가 나온대? 한달후 봐도 그 사이가 전혀 안궁금해서 찾아보지 않는 프로가 되감. 갈수록 시청률이 내려가는 이유가 있는거임 2013년 19%였던 시청율이 6.6%로 새로한 프로그램과 비까 비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