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9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대시대사람★
추천 : 10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4 20:06:34
아는 여자사람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잠만 자다가
숙소로 복귀 하기위해 시외버스를 탔음
난 창가쪽에 앉으며 폰으로 오유를 하고 있었음
그러고 시간이 흘러 좌석에는 사람들이 가득차고
내 옆자리만 자리가 비었음
오늘은 편하게 복귀 하겠구나 생각하면 열심히
추천을 누루고 있었는데 커플로 보이는 한 쌍이
탄거임 그러고 나서 앉을 자리를 살피는데 내가 봐도
내 옆 자리 밖에 없는 거였음
이 때 커플이 내쪽으로 와 여친을 내 옆자리에 앉히고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데 와 이런....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그래서 오히려 열심히 오유를 보면서 추천도 없이
빠르게 눈팅하고 있는데 이 커플이 슬슬 내리려는게
느껴졌음 속으로
'휴 빨리 내려라...'
생각하는데 여자가 나에게
" 저기..."
나
"예?"
머뭇거리다가
"안생겨요"
하고 남자랑 내린거였음
거기서 불편했던 마음이 탁 트이면서 혼자 생각했음
'아 커플이 아니라 둘이 남매였구나 난 괜히 사람을
의심했구나'
하면서 좋아 했음 그래서 창문 밖으로 남매를 봤는데
손잡으면서 걸어 가더라...
오유분들은 남매끼리 손 잡으면서 가십니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