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글 네번정도 썼는데 다 묻혔어 ㅜㅜ이건 봐줘 제발.. 이제 유학 7개월째야 ..2년 꿇고 학교입학했는데 어찌저찌 버텼어 근데 요즘 정말 힘들다 밥먹는게 젤 눈물나 우리학교에 한국인 한명이야 나랑 동갑인데 안꿇고 여기살던 여자애 근데 걔가 시험보는날엔 맨날 혼자야 혼자 먹는게 뭐 어떠냐고 할수도있어 근데 진짜 난 한번도 혼자 먹어본적도없고.. 시선도 못버티겠어..외국애들보고 같이 먹자하면 알겟다고 하는데..뭔가 낑겨서 민폐주는것같고ㅜㅜ아진짜 지금 어떤 조그만한 방에 숨어서 폰으로 쓰고있어..나 정말 열씸히 버텼어 짜갈짜갈한 인종차별도 숙제도 열심히 했는데 내가 정말 성격이 ..내가 아닌모습이 자꾸 보여 나 한국에선 안이랬는데 내가 왜 여기와서 이런 대접 받는지...뭐 이런생각 맨날들고 아ㅠㅠ정말 이 악물고 버틸생각을 해야되는데 자꾸 머리에선 가고싶다 가면 친구 가족 나 도피유학온건 아니고 엄마아빠 ..뭐 상황이 가야됬었어 ..영어는 정말 늘기는하는데 나 진짜 맨날 우울하고 미안해 기분 우울해지게 이렇게 쓰는거 근데 정말 힘들어 진짜 미래를 위해선 버텨야겠지 내가 되고픈 직업에 영어는 중요하고 물을 넓펴줄테니깐..다 알면서도 너무 힘드니깐 가고싶고 미치겠어ㅜㅜ어떨까...가도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