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게에 이런 글을 써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알고싶은게 있으면 검색을 먼저해라!"라는 글을보고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이런 바보같은 의문을 가진사람은 지구에 별로 없나봐요.
그래서 질문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주의! 이 질문을 한 작성자는 바보같다 못해 보는 사람까지 이 글을 보게 만든것을 후회하게 만듭니다.)
사람은 '심쿵'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을까요?
흔히 이런 짤방으로 표현되고있는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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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쾅쿵쾅거린다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대개 깜짝 놀랄만한 것을 보거나 외모가 훤칠한 사람을 볼 때 쓰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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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이런 정의로 쓰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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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정확한 어원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심장에 충격을 주는듯한 표현이고
개인적으로는 진짜 심장에 충격이 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구요.
아무래도 보호본능이란게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그런 현상을 발생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비과학적이고 문과적인(비하의도는 없습니다)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드는 의문이
"사람이 이런 현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가?"
사람은 정말 '뿅가 죽을'수 있는가?!
마약같은것도 과다투여하면 사망하는데(어떻게 죽는건지, 이거랑 관계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멋짐, 훈훈함, 귀여움 등 심쿵에 영향을 주는 미디어, 혹은 직접경험에
단시간에 과다 노출되면
전문용어로 취향저격으로 아주그냥 벌집이 되버리면
정말 뿅가 죽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취향 저격, 그것도 곱뺴기로.
천연식재료 맛도 화학적으로 재현, 아니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시댄데
언젠가 사람 특성에 맞게 만든 짤방하나로 암살하는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미래의 살인 청부업자.txt
사실 반 장난 정도로 쓴 글이긴 한데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가능..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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