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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특이식성에 대한 고백..
게시물ID : cook_38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응국
추천 : 6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4/20 04:52:38

밤에 라면먹을때 다음날 얼굴 안부을려고 우유를 조금 넣어 드시잖아요??


전 어렸을때 매운거 잘못먹는다고 어머니께서 라면 끓이고 면을 우유에 말아주셨어요


그게 입맛에 맞았는지 지금까지도 계속 그렇게 먹고있네요 ㅎㅎ


찬우유에 따뜻한 면을 넣으면 우유는 따뜻해지고 면은 약간 찹찹하면서 탱탱해지는 느낌때문에 계속 이렇게 먹게되네요ㅎㅎ


어렸을때는 라면+우유+밥+라면국물 이렇게 먹으면서 


'난 라면 하나로 그 누구보다 많이 먹을수있는 사람이다'라면서 디게 최소투자로 최대가치를 창출하는냥 자부심있었던적도 있었구요 ㅋㅋ


나만 이렇게 먹나 싶어서 예전엔 혼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다들 얼굴 안부을려고 이렇게 드신다고 하니


그렇게 큰 특이식성이라고는 할수없겠죠?? ㅎㅎ


오유 특이식성대회하면 순위권에도 못들듯 ㅠㅠ


오유 요리게에서도 우유에 면 말아먹으시는분 있으시면 한번 같이 라면먹고싶네요 ㅎㅎ

왠지 있을것도 같아서 ㅋㅋ


추가하자면 저는 진라면+우유 or 너구리+우유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진도 올리고싶지만 몇몇분들에겐 혐짤일거같아서 ㅠㅠ 못올리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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